월간 전자 연구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에서 어떻게 보면 여기저기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이지만, 그것들을 조합해서 주식에서 돈을 배로 버는 팁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해당 포스팅을 보시고 나면 '아, 이렇게 이용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하시게 될 겁니다.

# 재무분석자료를 쉽게 활용하자!

Naver의 주식 재무차트

우선 NAVER 주식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NAVER를 검색하면 기업 실적분 석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 분석자료를 보면 '영업이익이 이 정도구나, PER은 이 정도네?, 부채비율이 많네?' 정도만 파악하시고 계실 겁니다.

자, 하지만 주식은 과거 자료를 백날 훑어보고 분석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주식은 앞으로를 내다보고 어떨 것이다 라는 확실한 자료 분석을 통해 확률을 높여가는 것이죠. 

대부분 주린이들이 모르고 있는 것들이 바로 주식에는 예측치라는 것이 있는데, 모든 상장기업은 약 3~5년까지 예측치가 있습니다.

실적 분석표를 보시면 (E)라고 쓰여 있는 것이 있는데 해당하는 것이 연간 실적에서는 예상되는 수치들을 의미합니다.

즉, 최근 동향을 참고하여 분기, 연간으로 미리 예측치를 계산한 것인데요. 이것을 확인하여 대략적인 앞으로 다음 분기까지 혹은 올해의 추세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방법들을 아래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본 용어 파악 누구나 할 수 있다.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을 시작하면 용어가 어렵기도 하고 보지도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그랬습니다.

단순히 몇 글자로 이해하기 쉽고,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당기순이익 : 기업의 순수한 수익 => 높을수록 기업의 호재
  • 시가총액 : 주식의 수 X 주가 =>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에서 그 기업이 평가받는 규모를 의미.
  • 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예) 시가총액 = 1000억, 당기순이익 = 100억 인경우 PER은 10배
    ★가장 중요한 PER 분석 비법 공개★
    PER이란 내가 시가총액만큼 투자를 했을 경우 투자금을 얼마 뒤에 회수할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즉, PER이 10배인 기업에 내가 시가총액의 금액만큼 투자했을 경우 PER이 10배이면 10년 뒤에 시가총액만큼의 투자금액을 다시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PER이 5배인 기업과 10배인 기업이 있을 경우 PER이 5배인 기업이 10배인 기업보다 투자금 회수가 5년 정도 빠르다는 것을 뜻합니다.
    분모인 당기순이익이 커지면 PER은 낮아지고 투자금 회수기간이 짧아지는 것이므로 PER이 낮을수록 기업에 호재가 있다는 의미이고 PER이 낮을 수록 주가가 호재를 반영하지 않아 앞으로 더욱 오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은 PER이 낮으면 좋은 거구나 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낮은 기준과 정확한 개념을 안다면 투자하는데 더욱 확실성 있고 이익을 볼 확률이 높습니다.

# 추정 PER을 꼭 확인하자!

NAVER 투자정보

위에서 PER의 개념을 이해했듯이, 추정 PER은 앞으로의 PER을 의미합니다.

추정 PER = 미래 PER을 의미합니다.

모든 상장기업들은 추정 PER이 존재합니다. 대부분 추정 PER이란 개념을 모르고 계신데요, 알고 있다면 정말 앞으로의 지표를 잡고 갈 수 있겠죠.

아마 주식 고수들에겐 기본이면서 반복적인 작업이겠지만 일반 사람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현재 PER이 100배이고, 3년 뒤 PER이 10배인 경우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다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위 자료를 예로 보았을 때, 현재 PER이 70.67인데, 앞으로 추정 PER이 69.58 인경우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예상은 되나 PER이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런 PER의 추정 수치라면 투자를 안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하지만 판단하는 것이 추정 PER과 함께 판단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 관련하여 아래 참고해주세요.

 

# 안정성 비율을 체크하자 (망하는 기업을 피해보자)

NAVER 재무비율

재무비율 중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의 해당하는 것이 안정성 비율에 해당합니다.

PER과 함께 안정성 비율도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가장 최근 분기 기준으로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부채비율
    남의돈 / 내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빚이랑 같은 의미인데, 내 돈과 남의돈이 같으면 부채비율이 100%인 것입니다.
    부채비율이 200% 이상이면 리스크가 크고 회사가 망할 위험이 있습니다.
    단, 은행이나 증권사는 부채비율은 예외입니다. 은행의 경우 고객에게 돌려줄 돈을 부채로 잡기 때문입니다.
  • 당좌비율 (현금성 자산 보유율)
    1년 내에 들어올 현금 / 1년 내에 갚아야할 부채 => 당좌비율은 100%이상이 좋습니다.
    이유는 분자에 해당하는 1년내에 들어올 현금이 높을수록 퍼센티지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당좌비율이 적으면 회사가 돈이 없는 것을 뜻합니다.
    당좌비율은 75% 이하이면 투자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100% 이상인 경우 투자를 권합니다.
    50% 이하면 유상증자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상증자, 무상증자는 추후 포스팅 예정)
  • 유보율
    잉여금의 비율을 뜻하며, 유보율이 높을수록 무상증자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상증자는 주주들에게 주식을 공짜로 주는 것을 뜻합니다.(추후 포스팅 예정)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회사가 그만큼 이익이 많이 발생하여 감사의 의미로 주주들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것인데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정반대로 호재와 악재로 의미가 다릅니다.
    현재로서는 유상증자 = 악재, 무상증자 = 호재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무상증자는 매일 2~3건의 기업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기존 주주가 1주의 주식을 가지고 있을 경우 +1개의 주식을 더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무상증자 기업 : 이지웰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식을 할 때 미래를 알고 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되고 과감하게 투자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즉, 미래를 최대한 확실한 확률로 예측하기 위해 오늘 포스팅한 글의 분석 내용은 기본적인 분석방법으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PER, 재무비율 등은 회사의 솔직한 속내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런 자료들이 모여 미래 주가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의 보유 주식을 분석해보시고, 매도와 매수 계획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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