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자 연구소

깐돌 & 쎈캐

요즘 세상은 1000만 반려견 시대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은 반려견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어떤 사람은 직장에 다녀와 힘든 몸을 반려견에게 위로받고, 어떤 사람은 반려견에게 기쁨과 행복을 받기도 하는데요.

사람에게 늘 도움만 주는 나의 반려견!

반려견과 행복한 추억이 많아질수록 생각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 바로 이별하는 순간입니다.

반려견이 나이가 들고 아픈 곳이 많아질수록 굿바이 인사를 준비해야 됨을 예감하게 되는데요.

반려견을 키우는 저의 입장에서도 막연하게 '아직은 아니니까 뭐, 그때 가서 생각하지'라고 생각을 하며 잠깐 스치며 지나갑니다.

오늘은 반려견이 이별을 알리는 신호와 아름다운 이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 반려견의 신호들...

출근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깐돌

  1. 기력이 떨어지고 식욕 감소
  2. 호흡곤란, 심장 기능 저하
  3. 신진대사 떨어지고 체온 저하
  4. 배뇨 장애(대소변 실수)
  5. 무기력증
  6. 혼자만의 시간(어둡고 조용한 공간 찾음)

반려견과 이별을 준비하며 할 일

쎈캐

  1. 좋아하는 음식 마음껏 먹게 허락해주기
  2. 사진 많이 찍어 주기
  3. 하루에 한 번은 꼭 같이 산책 나가기
  4. 한 공간에서 같이 있어 주기
  5. 추억 만들 수 있는 여행 떠나기
  6. 눈 마주치며 칭찬하고, 스킨십 많이 하며 놀아 주기

애견 장례업체를 통한 화장 절차

깐돌 & 쎈캐

  1. 염습 - 청결하게 (염) 수의 입히는(습) 것
  2. 추모 - 마지막 애도
  3. 입관 - 마지막 얼굴 보는 것
  4. 화장 - 유골 남기는 것
  5. 유골 확인 - 유골 확인하는 것
  6. 수골 - 유골 수습하는 것
  7. 분골 - 고운 가루형태 유골 만드는 과정
  8. 유골함 인계 - 유골함 보호자께 전달

※우리나라에서 반려견 사망 시 주의!

반려견 사망 시 땅에 묻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이므로 애견 장례 업체를 통해서 화장을 해야 합니다.

반려견과 Good BYE 아름다운 이별하기..

아름다운 이별이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를 보내는 일은 너무나도 아프고 힘든 과정입니다.

반려견이 최대한 건강하게 지내다가 편안하게 이별할 수 있도록 그리고 남은 가족들이 이별의 아픔으로 마음에 큰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은 꼭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아프거나, 이별을 할 때 그때서야 준비과정들을 알게 되면 후회하고 준비되지 않아 많은 상실감이 올 텐데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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