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자 연구소

이번 시즌 맨유의 첫 이적이 유력한 아약스에 도니 판 더 베이크(반더비크, 판 더비크 등)! 

 

오늘은 반더비크의 대한 장점, 단점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우선 선수를 살피기 전에 현재까지 기사가 올라온 것들을 나열해 보여드리겠습니다.

 

[BBC] 도니 판 더 비크, 맨유와 5년 계약. 이적료는 40m / 맨유의 20/21 시즌 개막전 출전이 가능하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반 더 비크의 빠른 이적은 반 데 사르가 일조함
[스포르트 바이블] 반 더비 크는 절친했던 친구 누리를 기리기 위해 34번 셔츠를 입을 것이다.
[Peter Harding] 반 더 비크 공식 발표 임박 등

 

수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하고 구단 간에 합의는 물론 오피셜만 남은 상황이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90%는 이적에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그럼 반 더비 크라는 선수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1: 활동량이 어마어마하다. 

반 더비 크는 18/19 시즌 돌풍을 일으킨 아약스에서 어마어마한 활동량으로 공수 모든 부분에 큰 영향력을 미친 선수입니다.

폴 포그바나 뷔페가 활동량이 적진 않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더 돋보이는 선수이기에 반더비크의 이 하드 워커적인 기질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백힐로 주는 패스는 어느 다른 선수보다 정확하고 아트적입니다.

2. 발밑 기술이 좋다.

보통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은 덜 주목받는 것이 많습니다.

반더비크가 워낙 활동량이 좋아 덜 주목받는 느낌도 그런 부분입니다. 구글 검색창에 반더비크 하이라이트를 검색하고 영상만 봐도 알 수 있고 본인 입으로도 직접 몰고 가는 온 더 볼 플레이를 즐긴다고 했듯이 드리블 , 패스 , 조율 부분에서도 비슷한 나이 때 선수들이랑 비교하면 매우 좋은 편입니다.

멘털적인 부분도 좋은 것 같습니다.(개인 견해)

3. 멀티 플레이어다.

아마 반더비크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 더비 크는 공미, 중미, 수미 미드필드에 모든 포지션이 소화 가능하고 워낙 다재다능한 선수라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4231 3선에서 포그바 짝으로 주요 기용하면서 브루노 로테 역할도 해주고 솔샤르가 잘 써먹는 강팀 상대 3백 전술에서 우측 스토퍼로도 실험할만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4. 나이가 어리다.

반 더비 크는 97년생으로 래시 포드랑 제임스랑 동갑인 선수입니다. 97년생임에도 챔스에서 보여준 활약을 보면 아주 기대가 되고 성장도 많이 할 것 같은 선수입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준결승까지 올라가는데 4골을 넣었으며 아약스에서 3 시즌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40골을 넣는 인상적인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5. 많은 빅클럽들이 노렸던 선수.


레알 마드리드, 뮌헨, 리버풀, 전년도에는 토트넘, 뮌헨 바르셀로나 등 많은 빅클럽들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진 선수이며, 특히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의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으로 유력해 보였으나, 반 데 사르, 반 페르시, 등의 네덜란드 국가의 선수들의 일조 덕분인지 몰라도 맨유 영입에 거의 확실시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점 

빅리그 경험이 부족하다.

반 더비 크는 지금까지 에레디비지에서 뛴 선수로 아직까진 라리가나 이피엘같은 빅리그 경험이 없습니다. 

물론 굳이 단점을 뽑자면입니다. 한마디로 단점을 딱히 찾아보기 어려운 선수였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한 모습들 탈압박 등 전체적으로 흠이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맨유팬으로서 다음 시즌 맨유의 경기를 볼 생각에 설렙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좋은 소식 가지고 오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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