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자 연구소

오늘은 현재 오피셜이 임박한 선수 알렉스 텔레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태이며, 이적료는 약 270억으로 예상됩니다.

 

맨유 이적 링크 선수 - 알렉스 텔레스

국적 : 브라질

소속팀 : FC 포르투

등번호 : NO. 13

나이 : 1992년생(29살)

신체 : 181cm, 71kg

포지션 : DF 수비수(LB)

주발: 왼발

리그 출전: 31경기 출전

골/도움: 11/8

장점: 날카로운 크로스, 골 넣는 수비수, 킥력, 볼 간수, 공중볼 경합, 키 패스

단점: 태클

텔레스 분석​

텔레스는 골/도움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세트피스 킥력과 크로스, 키 패스, 중거리슛이 강한 특징이다.

윙백의 위치에서 웬만한 공격수보다 골/어시가 많은 선수이다.

크로스를 즐기고 숏패스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며, 태클 시도는 많이 하지 않는 선수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킥력인데 킥력 하나만 놓고 영입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볼 간수도 좋으며, 피지컬보다는 기술로 볼을 간수하고 살려내는 선수이다. 

또한 데드볼 상황에서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포그바 같은 오른발 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왼발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존재한다. 프레드가 있기는 하지만 뭔가 2프로 아쉬운 느낌이고 프레드는 완벽한 붙박이 주전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런 부분에서 알렉스 텔레스라는 확실한 왼발잡이 옵션이 있으면 코너킥, 프리킥 등 데드볼 상황에서 충분히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좋은 점은 왼쪽 풀백 뎁스 보강 차원이다. 현재 왼쪽은 루크 쇼 주전에 브랜든 윌리엄스 서브라고 보는 것이 맞다. 브랜든 윌리엄스의 경우 아직 1~2년 정도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게 사실이고, 작년만큼 해준 게 대단하다고 봐야 한다. 브랜든 윌리엄스가 욕을 먹는 건 좀 너무 가혹한 시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린우드가 너무 미친 활약을 했을 뿐 브랜든 윌리엄스도 충분히 가능성 보여줬고 왼쪽에서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작년 시즌 막바지로 가면서 선수단 전체가 방전되고 팀적으로 빡빡하게 뛰는 상황에 유스로서는 적응하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았을 듯. 이렇게 왼쪽 풀백 뎁스는 매우 얇은 상황에 알렉스 텔레스가 온다면 왼쪽 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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