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자 연구소

오늘 소개할 아이디어 제품은 이전에도 포스팅할 때 예로 들었던 제품이다.
바로 보증금 환급 자판기이다.
이전 포스팅인 스마트 배터리와 같이 창조경제 타운(구)에서 인큐베이팅 아이디어에도 선발이 된 후 
최종 10개 아이디어에 선정이 되어 특허 출원 후 여러 과정을 거쳐 특허등록까지 된 아이디어 제품이다.

현재는 슈퍼 빈이라는 회사에서 나의 아이디어와 유사하지만 인공지능을 접목시켜 많이 보급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1. 아이디어 동기(15년 03월 11일 생각함)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 양을 증가시켜 매립장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각하였다.
또한 항상 캔을 뽑아먹는 자판기 주변에 쓰레기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지저분하고 재활용이 안 되는 모습들을 많이 보고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쓰레기를 안 버리려고 행동을 할까 하고 생각해보다 떠올랐다.

2. 아이디어 스케치 구체화
스케치 구체화는 개인 노트에 그린다.

3. 아이디어 내용
보증금 환급 자판기는 말 그대로 캔 음료수를 뽑아 먹은 뒤 그 캔을 찌그러트려 특정 구멍에 빈 캔을 넣게 되면 내부의 압축기로 압축을 하여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보증금을 환급해주는 녹색설계 제품이다.
돈을 주고 먹는 음료자판기 옆에 돈을 주는 재활용 자판기가 있다면 효과도 더 클 것 같다. 소비자의 보상심리를 생각해보면 700원짜리의 음료수를 먹고 재활용하면 보증금이 50원이 환급된다면 650원으로 음료수를 먹은 것이기 때문에 재활용을 장려할 수 있고, 소정의 환급금으로 참여율도 높일 수 있다.

4. 아이디어 용도
보증금 환급 자판기의 용도는 캔을 예로 들면 캔은 썩어 없어지는데 500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데, 재활용 비율을 높여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캔 1톤당 재활용 효과는 환경오염물질 절감 효과로 대기오염 85%, 수질오염 97%의 효과가 있으며, 자원절약 효과는 1톤당 보크사이트 4톤, 100w 전구를 4시간 켤 수 있는 전기절약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증금 환급 자판기는 소비자와 환경 모두에게 좋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또한 보증금 환급 자판기는 다른 재활용된 쓰레기 캔을 가져와 환급받을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 먹은 수만큼만 환급 가능하게끔 수량이 제한되어있도록 하여 악용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자판기 내부에 재활용 캔을 보관하게 되면 오염물질로 인해 벌레가 생길 수 있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캔 보관함에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정수기 컵 보관함에 있는 자외선 살균기 전등을 달아주어 최소한으로 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5. 보증금 환급 자판기

오늘은 나의 아이디어 중 유일하게 특허등록이 된 보증금 환급 자판기를 소개해 보았다.
이 아이디어 제품으로 특허를 등록이 됐을 때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던 것 같다.
우리 모두 항상 목표한 바를 위해 꾸준히 지속해간다면 모두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오늘의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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