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자 연구소

오늘 소개할 나의 아이디어 제품은 향기로 쥐를 유혹하여 잡는 향수 쥐덫이다.

1. 아이디어 동기(15년 2월 18일 생각함)
쓰레기장이나 오물이 있는 곳에는 온갖 벌레들이 있고, 꼭 오물장에는 쥐들이 있다. 요즘 쥐들은 덩치도 엄청 크고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쥐들이 극소수라면 크게 문제 삼지 않겠지만 기하급수적으로 그 수는 늘어나고 가까운 가정집에도 들락날락하며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도 아주 많다.
이러한 쥐들을 잡기 위한 도구는 정말 많다 일반 쥐덫, 진드기, 먹이로 유인하는 쥐덫 등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쥐들의 수는 줄지 않는 것을 보고 작은 노력으로 많은 쥐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2. 아이디어 스케치 구체화
스케치 구체화는 개인 노트에 그린다.

3. 아이디어 내용
향수 쥐덫은 쥐가 좋아하는 음식의 향을 내장된 향수 쥐덫을 이용하여 다수의 쥐를 잡는 제품이다.
쥐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향수 쥐덫을 놓고 향수 쥐덫의 전원을 켜면 땅콩버터, 치즈 등의 쥐가 반응하는 음식의 향이 방출되어 쥐들이 모이도록 유도한다.
향수 쥐덫의 구멍들은 쥐들이 특정 지역에 들어오면 전기충격을 가하는 역할을 하고 더 많게는 주변의 망을 추가로 같이 설치되어 한번에 대량의 쥐를 포획할 수 있다.
향수 쥐덫의 제어는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동작 제어를 할 수 있다.

4. 아이디어 용도
현재 쥐를 잡는 방법은 크게 쥐덫을 놓아 잡는 경우, 끈끈이로 잡는 경우, 초음파로 쥐를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 등이 있다. 현재 나온 모든 방법은 문제점이 있다.
쥐덫을 이용한 경우는 쥐가 살아있어 해결하기 쉽지 않고, 끈끈이 또한 비용과 처리 문제로 비효율 적이다.
초음파를 이용한 경우 주변 동물들이 서식하거나 키우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향기를 이용하여 쥐가 모였을 때만 사람이 직접 제어하여 쥐를 잡을 수 있다면 활용가치가 뛰어날 것이다.
매거진 캐스트에 퍼퓰러 사이언스에 따르면 쥐는 잡식성으로 사람이 먹는 대부분의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치즈가 아니라 단맛이 나는 음식이라고 한다.
이는 2006년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 데이비드 홈즈 박사팀의 실험에서도 확인됐다.
당시 연구팀은 쥐에게 치즈와 여러 음식을 주고 어떤 것을 먼저 먹는지 확인했는데 곡물과 과일을 선호했다.
쥐라면 당도가 높은 음식을 가장 좋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를 활용해 향수 쥐덫에 당도가 높은 음식의 향을 담아 쥐가 출몰하는 위치에 놓아 대량의 쥐를 잡는 것이다.
쥐는 남극과 뉴질랜드 이외에 세계 각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쥐는 약 220 속 1800종이 있다. 따라서 형태, 구조, 서식장소가 다양하다.
또한 이들은 출산 횟수나 한배에 낳는 새끼의 수가 많으며 특히 임신기간이 짧다. 실제 임신기간은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약 17~30일이며 출산 후 몇 시간만 지나면 발정하여 교미하고 임신한다.
특히 잡 쥐는 1회에 6~9마리, 1년에 6~7회 출산한다.
이 같은 상황을 보았을 때 쥐가 인간에게 해로운 만큼 대량의 쥐를 효율적으로 잡는 방법이 전 세계적으로 필요하다.

5. 향수 쥐덫

 

오늘은 나의 아이디어 제품 중 향수 쥐덫을 소개해보았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

- 구체적인 글로 남긴 아이디어의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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