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자 연구소

오늘은 현재 서울지역 코로나19 사태로 점점 심각해지는 폭발적인 확산에대해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늘날짜로 7016번 버스기사 확진으로 해당 7016번 버스를 이용했던 승객들의 마음또한 불안할텐데요.

최근 무증상 감염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대부분 이용했던 승객들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코로나 현황

계속된 4자리수 코로나 확진자, 현재 서울 누적확진자는 1만 7265명으로 증가하였으며, "7016번 버스기사 확진에 따른 증상유무에 따른 검사" 를 재촉하고있습니다.

강동 경찰서도 1명 발생해, 접촉자는 72명으로 그와 같이 강서구 25명, 송파구 24명, 중랑구 18명 등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날짜로 서울 지역에서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12월 26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최소 197명으로 나타났으며, 누적 확진자는 1만 726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직장, 교회, 병원, 가족, 경찰서, 버스 등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되는 'n차 전파'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역대 최다 기록이었던 12월 24일의 552명 보다는 적은 수준이지만 25일 또다시 400명 후반대를 이어가며 폭발적인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 부터 25일 까지 378명-423명-398명-384명-473명-328명-317명-375명-319명-552명-466명으로 11일 연속 300명 이상이 나오고있습니다.

 

# 서울 시내버스 7016번 버스 운전기사 코로나 확진

가장 심각한것중 하나는 서울 종로구에 시내버스 7016번 버스 운행 기사 1명이 확진됐다고 공개했습니다.

확진 기사는 12월 23일부터 12월 26일 까지 4일간 오전 4시 30분 부터 오후 1시 사이에 7016번 버스를 운전했습니다.

그는 이날 오전에도 근무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후에 확진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016번 버스는 은평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마포구 상암동, 성산동, 홍대입구역, 신촌역, 공덕역, 용산구 남영역, 숙대입구역, 종로구 경복궁역, 효자동, 지하문터널 입구등을 경유합니다.

종로구는 "23~26일 오전 4시 30분~오후 1시 시간대 7016번 버스 이용객중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성탄절연휴를 맞아 다시 코로나가 확산세로 접어들고있습니다. 다들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7016번 버스를 이용하신 고객분들도 유증상이 의심될시 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검사를 받고 확산을 줄여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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