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전자 연구소

오늘은 나만의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전하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면서 특허등록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그동안의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1. 아이디어 생각나면 무조건 적자!

 

 

 

 

샤워를 할 때, 잠을 자기 전, 혼자 무언가 망상에 빠져 넋을 놓고 있을 때 그 순간이 어느 때이건 핸드폰에 메모를 하든 가지고 있는 노트에 메모를 하든 생각난 것을 적자.
간단히 메모를 할 때는 생각해낸 날짜아이디어를 생각한 동기, 아이디어의 내용을 적으면 된다.
위의 2가지를 한다면 생각난 아이디어는 일단 나만의 것으로 적립이 된다!
예시)
202x 년 00월 00일
아이디어 명 : 보증금 환급 자판기
아이디어 동기 : 캔을 자판기에서 뽑아 먹으며, 자판기 주변에 쓰레기통이 있음에도 널브러져 있는 캔을 보며 생각함.
아이디어 내용 : 캔 자판기 옆에 캔을 넣으면 보증금을 환급해주는 자판기가 있어 캔을 재활용하면 보증금이 환급되어 친환경적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아이디어 스케치 구체화

적어둔 아이디어를 시간 내서 조금이나마 구체화를 해보는 단계.
그림을 잘 그리든 못 그리든 그림실력은 중요치 않다. 
나만의 스케치 노트에 생각한 아이디어를 그려보자.
누군가에게 설명을 할 때도 혹은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예시 : 컴퓨터로 표현하려고 그리다 보니 그림이 엉망이다.

 

 

 

3. 아이디어 3D 모델링 

 

 

 

 

솔리드웍스 혹은 오아 캐드 그 외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좀 더 구체화를 시킨다.
나는 솔리드웍스를 간단히 배워 내가 렌더링 할 정도로만 배웠다. (카페와 인터넷 자료)

 


이렇게 표현하고 나면 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나의 아이디어를 이해시키기 쉬울 것이다.

4. 나만의 아이디어 제안서 작성
위 1~3번 까지의 내용을 잘 정리한 나만의 아이디어 제안서 양식 만들어 내용을 좀 더 탄탄하게 보완하고 서류화 시키는 작업이다.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놓으면 추후에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에 해당하는 분야에 아이디어 공모전이나 콘테스트가 있으면 남들보다 빠르게 작성도 하고 보완할 시간도 많아질 것이다.
나만의 양식은 아래와 같으며 여러분은 자기만의 입맛대로 작성하면 된다.

 

 

 

오늘은 나만의 아이디어 구체화 방식을 공유해 보았다. 
어떤 방식이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만의 방식이 있을 때 그것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그 자체만으로 포트폴리오 가 되고 나만의 프로젝트가 되고 나의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가 좋은 아이디어와 함께 자기만의 자산을 쌓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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